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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하나병원 척추·관절 치료 중점 연장 진료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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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영 의학전문기자

승인 : 2025. 03. 06. 09:46

지규열 병원장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적기 받도록 노력"
연세하나병원 연장진료 확대 운영
연세하나병원이 3월부터 척추·관절 치료를 중점으로 연장진료 확대 운영에 돌입했다.

6일 병원 측에 따르면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오후 8시까지 연장 진료 한다. 이를 통해 급성 통증 환자와 퇴근시간 등으로 평일 진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상황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제공할 것으로 병원 측은 기대했다.

전문의 진료 외에도 해당 시간에는 도수재활치료와 입원수속까지 가능하며, 원스톱 시스템을 통해 일사천리로 연장진료가 운영된다. 지규열 연세하나병원장은 "김포와 검단신도시, 인천 서구지역에서 찾는 환자들이 평일 퇴근시간과 급성통증으로 병원을 방문하고 싶어도 시간적 한계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연장진료를 통해 불편을 해소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세하나병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운영하여 보호자와 간병인이 없는 병동을 운영중이다. 신경외과, 정형외과, 내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협진 시스템을 구축한 환자 중심 병원이다. 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김포시 학생 건강검진 시행 병원으로 지정됐다.
김시영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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