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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회사 측에 따르면 태국 후아힌에서 8일까지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웨이센은 인공지능 내시경 웨이메드 엔도를 선보였다. 웨이메드 엔도는 소화기 내시경 검사장비와 연동해 사용하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상병변을 감지해 내시경 전문의에게 알림을 줘 고품질 내시경 검사를 진행하는데 도움 준다.
웨이센은 TAGE 2025 기간동안 부스에서 웨이메드 엔도의 임상적 효과와 활용성을 태국 소화기내시경 의료진들에게 공유하고 논의한다. 이와 함께 웨이메드 엔도의 최신 연구 동향을 소개하는 세션도 오는 8일 진행한다.
태국 라자비티 병원 타위 교수와 원주 세브란스병원 이동기 교수가 좌장을 맡고 강남 세브란스병원 김지현 교수가 연좌로 참여해 웨이메드 엔도의 임상적 가치와 최신 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경남 웨이센 대표는 "이번 TAGE 2025는 태국 의료진을 대상으로 AI 내시경 웨이메드 엔도의 임상적 가치를 알리고 논의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나아가 이번 학회를 기점으로 태국 의료현장에서 웨이메드 엔도가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현지 병원들과 적극 협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