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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한국이 재무장관회의 의장국으로서 개최하는 첫 번째 회의다. 2025년 APEC 회원들의 경제·금융협력을 위해 논의할 의제와 작업 계획 확정 등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 대표단은 본회의에서 2025년 재무장관회의 의제 및 작업계획과 새로운 재무장관회의 성과 로드맵 수립계획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혁신을 통한 성장 △회복탄력적이며 혁신적인 금융 △지속가능하며 효율적인 재정정책 △포용적인 미래선도형 경제 등 총 4가지 축을 제시했다.
본회의에 앞서 열린 디지털 금융 워크숍에서는 은행시스템의 디지털화와 혁신 방안, 안전하고 포용적인 디지털 금융을 위한 데이터 생태계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APEC 재무장관회의 및 구조개혁장관회의는 오는 10월 19∼23일 인천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