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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부천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부천맛집' 신규 지정표지판 수여식 및 간담회를 개최해 경영효율화 위한 실질적 지원책을 논의하는 등 올해 사업 추진 방향 공유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부천맛집 표지판<사진>은 도시브랜드(BI)를 활용해 부천 상징성을 담았으며 부천아트센터, 진달래꽃동산, 수피아, 종합운동장 등 주요 관광자원을 픽토그램으로 형상화해 관광과 먹거리가 자연스럽게 연상되도록 디자인했다.
특히 '부천맛집' 현판 디자인은 신규 도시브랜드 출범 이후 새롭게 제작됐으며 요리를 연상시키는 '도마'를 모티브로 활용해 맛집이라는 상징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도록 했다. 또한 '부천맛집' 사선형 사각 형태에는 부천시 도시브랜드 로고 공식 표시를 적용해 시 지정 맛집임을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지역 자영업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음식점 영업자를 위한 부천시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현재 지정된 '부천맛집'은 총 29곳이며 자세한 정보는 부천시 누리집 내 '분야별정보 > 문화 > 부천맛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