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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복지제도는 주어진 배정 점수 범위 내에서 개인의 상황과 필요에 맞는 복지 서비스를 선택해 다양한 생활 분야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경북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의 기본복지점수를 기존 65만 원에서 80만 원으로 인상하고, 특별건강검진비 30만 원을 추가해 총 110만 원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전문심리상담(치료)비 1인당 100만 원 한도 지원, 직무 관련사건 소송비용 사건당 최대 2000만 원 지원, 2~3식 급식학교 근무 조리 종사원 특별 근무수당(신설) 월 5만 원 지급 등 '전국 상위권'의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공무직원의 실질적인 복지후생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