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방문은 대규모 사업과 주민 생활에 밀접한 사업들의 현황을 직접 살피고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 군수는 첫 일정으로 가산면 다부리 평화문화플랫폼 조성사업 현장을 찾았다.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생활 인프라·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특히 북삼오평 일반산업단지는 지난 1월 6일 경상북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돼 북삼읍 오평리 일대 122만㎡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군은 내년 5월 기본계획과 실시설계를 마친 뒤 6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1300여 개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오평~덕산 간 도로확·포장공사를 추진해 산업단지와 연계성을 강화하고 북삼역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칠곡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와 실내테니스장 조성사업도 6월 착공해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김재욱 군수는 "주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중앙부처 등과 협력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