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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통신사 최초 ‘신혼 프로모션 요금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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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찬모 기자

승인 : 2025. 03. 12. 09:00

0313 LG유플러스, 통신사 최초 신혼 프로모션 요금제 출시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결혼 생활을 시작하는 고객을 응원하기 위해 통신사 최초로 '다이렉트 신혼 프로모션 인터넷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다이렉트 신혼 프로모션 요금제는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존 '프리미엄 안심보상' 요금제에 비해 월 이용료를 낮춘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안심보상'보다 최대 월 6600원 저렴하고, IPTV 뿐만 아니라 유·무선 결합도 가능해 보다 합리적인 요금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상품별 요금은 5년 약정 및 IPTV 결합 시 △100M 상품 2만1700원 △500M 상품 2만5850원 △1G 상품 3만800원 등이다. 500M 이상 요금제를 선택한 고객에게는 '기가 와이파이 6' 단말기 2대를 제공한다.

다이렉트 신혼 프로모션 요금제는 예비 및 결혼 3년 이내의 부부라면 누구나 유플러스닷컴에서 가입할 수 있다. 신혼부부는 혼인관계 증명서 등 혼인신고 일자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예비부부는 청첩장 사본이나 예식장 계약서 등 결혼예정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해야 한다. 프로모션 요금제인 만큼 오는 8월까지만 신청할 수 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프로모션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상품성을 개선해 정식 출시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 고객층을 더욱 세분화해보다 많은 맞춤형 상품을 기획할 방침이다.

오인호 LG유플러스 홈사업담당은 "새롭게 가정을 꾸리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다이렉트 신혼 프로모션 요금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층을 더욱 세분화하고, 각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연찬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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