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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사업부문 총괄에 유승우 사장 선임…3인 각자대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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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5. 03. 3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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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31일 유승우 신임 사정을 선임했다. /두산
㈜두산이 신임 사업부문 총괄(CBO · Chief Business Officer)에 유승우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31일 두산은 문홍성 전 대표 뒤를 이어 유승우 사장을 CB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두산은 이사회 의장인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최고재무책임자(CFO) 김민철 사장, 사업총괄(CBO) 유승우 사장 등 3인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유 신임 대표는 ㈜두산 지주부문으로 입사해 전자BG 전략, 국내 및 해외사업, BG장 등을 거쳐 올해 초 (주)두산 사업을 총괄하는 CBO로 선임됐다. ㈜두산을 비롯해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등을 맡으며 전자 사업 등을 주도할 전망이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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