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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로백스, ‘건설·부동산 법률센터’ 출범…김기동 센터장 “최적의 솔루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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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기자

승인 : 2025. 04. 01. 00:16

법무법인 로백스 제공
법무법인 로백스(LawVax)가 부동산 개발사업을 비롯한 건설 및 부동산 분야 전반에 특화된 전문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LawVax 건설·부동산 법률센터’를 출범했다고 1일 밝혔다.

부산지검장 등을 지낸 김기동 대표변호사가 센터장을 맡는다.

이번에 출범하는 센터는 부동산 개발사업의 기획 단계부터 준공 이후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법률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검사, 판사, 변호사로서 오랜 기간 부동산 개발 관련 사건을 다뤄온 법조인들이 주축을 이루며, 검찰·법원·금융감독원·도시개발공사 등에서 실무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과 부동산 금융법 및 개발 프로젝트 전문 인력들이 실무를 담당한다.

센터는 부동산 개발사업 관련 법률 자문과 송무뿐만 아니라 부동산 개발사업 전반에 걸친 ‘토탈 법률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여러 건의 부동산 개발사업을 직접 수행한 부장검사 출신 변호사가 PM 전담 팀을 운영하면서 ▲인허가 업무 ▲이해관계자 관리 ▲시공사 선정 및 계약관리 ▲자금조달 계획 수립 등 PM(Project Management) 업무까지 수행한다. 

김기동 센터장은 "최근 부동산 개발사업은 정형적인 틀에서 벗어난 다양한 사업방식이 보편화되면서 예측하지 못한 법적 문제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민사·행정 소송뿐만 아니라 형사 분쟁도 급증하고 있어 법률 전문가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로백스는 최근 중견그룹 임직원의 부동산 PF 비위 관련 내부 감사, 지역주택조합 PF 무산 사건, 신탁방식 재건축 법률 자문 등 굵직한 부동산 개발 사건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주목받았다.

LawVax 건설·부동산 법률센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s://lawvax.co.kr/property-cent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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