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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푸드앤컬처, 김해공항 마스터컨세션 사업권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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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5. 04. 01. 09:19

N스카이허브라운지·나드리·투썸플레이스 오픈
지역 특산품 판매 공간 '로컬박스'도 준비 중
[사진1]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출국장에 위치한 프리미엄 공항 라운지 'N스카이허브라운지' 전경/풀무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김해국제공항 마스터컨세션 3기 사업권을 수주하고 국제선 및 국내선 구역에 식음 전문 브랜드 및 지역 특산품 전문 매장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이번 사업 수주를 통해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출국장에 'N스카이허브라운지', '나드리', '투썸플레이스' 매장을 이날 오픈했다. 국내선 구역에는 전국 사업장과 연계한 지역 특산품 판매 공간 '로컬박스'도 4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N스카이허브라운지'는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출국장 동편에 위치하며 총 90석 규모의 프리미엄 공간으로 조성됐다. '한국의 미학적 공간'을 콘셉트로 전통문양과 조형미를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여행객들에게 한국의 정서와 감성을 동시에 전달하고자 했다.

'나드리'는 경북 영주 지역에서 3대째 이어져 온 쫄면 맛집으로, 중소벤처기업부 '백년가게'로 선정되고 대통령 표창 또한 수상한 바 있다. 현재는 경북도를 대표하는 실라리안 인증을 받은 지역 우수 브랜드로서 쫄면 외에도 '나드리' 만의 비법으로 맛을 낸 등심돈가스가 대표 메뉴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선 구역에 오픈 예정인 '로컬박스'에서는 전국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간식류, 기념 선물세트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는 "김해공항의 식음료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고객의 여정에 즐거움과 편안함을 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혁신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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