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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세상코스메틱은 산불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을 위해 샴푸와 클렌징폼, 바디워시, 보습크림 등 닥터지 제품 6000여 개를 후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들 제품은 피해 주민은 물론 현장에서 불철주야 힘쓰는 소방관, 자원봉사자들에게도 전달된다.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는 "갑작스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작은 보탬이라도 되기 위해 제품 기부를 결정했다"며 "위험을 무릅쓰고 산불 진화에 매진하시는 소방관과 복구 현장에서 묵묵히 봉사하시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운세상코스메틱은 2019년부터 초록우산과 함께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청자기(청년들의 자립 이야기)'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긴급 생계비·주거비 등을 지원하는 것과 학업과 예체능 분야에 재능이 있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아이리더' 사업 후원에 나서는 것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