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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한화·코오롱, 어린이 친환경 에너지 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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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25. 04. 02. 15:48

최태원 "환경 가치 교육에 기업 관심 가져야"
이규호 부회장 "지속 가능한 미래 디딤돌 역할"
002_250402 제6차 다함께 나눔프로젝트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가운데)과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오른쪽)이 2일 대전시 진잠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대한상의 '제6차 다함께 나눔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대한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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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왼쪽 세번째부터), 김신연 한화사회봉사단장,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 김완섭 환경부 장관이 2일 제6차 다함께 나눔프로젝트 행사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한상의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환경의 가치를 학생들에게 더 효과적으로 가르치는 데 기업이 더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면서 "기업이 사회 문제를 같이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일 최태원 회장은 대전시 진잠초등학교를 방문해 '제6차 다함께 나눔프로젝트' 행사에 참여했다. 현장에는 김신연 한화사회봉사단장(한화솔루션 사장),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 김완섭 환경부 장관, 이택구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도 자리했다.

최 회장은 "더 늦기 전에 환경에 대한 사회적 차원과 관심과 지원이 더 필요한데, 어른들이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제 우리 어린이들이 아는 것들이 상당히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다함께 나눔프로젝트는 '우리 사회의 여러 문제를 기업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데 역할을 하자'는 의미의 ERT(신기업가정신협의회) 실천사업 중 하나다.

한화는 '맑은학교 프로젝트'를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초등학교 실내 공기질 개선 및 환경교육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다함께 나눔프로젝트가 진행된 대전 진잠초를 포함해 서울 양화초, 광주 금당초, 통영 용남초 등 총 6개교가 한화 '맑은학교 프로젝트' 대상으로 선정됐다. 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 스마트 에어샤워, 에어클린매트, 벽면녹화 등을 지원하고 유휴교실을 리모델링해 미세먼지 걱정 없는 친환경 휴게 공간 '맑은 쉼,터'를 조성한다.

코오롱은 '에코 롱롱 프로젝트'을 통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친환경 에너지 교육을 실시해 왔다. 이번 다함께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소재 학교에 대한 교육을 확대해간다는 계획이다. 교육차량이 직접 찾아가 체험교육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에너지 학교 에코 롱롱'은 특별 제작된 차량에서 태양광 발전과 풍력 발전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조명을 밝히는 등 10가지 친환경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김신연 한화사회봉사단장은 "어린이들에게 특히 치명적인 미세먼지 문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전국 초등학교에 미세먼지 저감시설을 제공하고 유휴교실도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며 "어린이들이 편하게 숨쉬고 정서적으로도 안정될 수 있는 맑은 미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규호 ㈜코오롱 대표이사 부회장은 "에코 롱롱은 아이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좋은 에너지를 만드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코오롱은 에코 롱롱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완섭 환경부장관은 "환경교육 이외에도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등을 위한 녹색기술 개발, 일상 속에서의 일회용품 저감 등을 위해서도 산업계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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