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2025 서울커피엑스포’ 코엑스서 개막

상반기 최대 커피 산업 전시회
온두라스 커피와 글로벌 트렌드 한눈에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커피’ 주제로 개최

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서울커피엑스포(Coffee Expo Seoul 2025)'을 관람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다,

코엑스와 (사)한국커피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2025 서울커피엑스포(Coffee Expo Seoul 2025)'가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커피(Coffee for Better Tomorrow)'를 주제로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2025 서울커피엑스포(Coffee Expo Seoul 2025)'에서 관람객들이 커피를 시음하고 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서울커피엑스포는 커피 전문기기 및 장비, 원두, 원부재료, 포장용품, 매장 운영 솔루션 등 커피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국내 상반기 최대 규모의 B2B 전시회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의 주빈국으로 초청된 온두라스의 고품질 커피와 농산물을 주한 온두라스 대사와 온두라스커피협회 부회장 등이 소개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조망할 수 있는 특별관에서는 올해의 주빈국으로 초청된 온두라스가 '테이스트 오브 온두라스(Taste of Honduras)' 캠페인을 선보인다. 이 캠페인을 통해 온두라스의 고품질 아라비카 커피와 다양한 농산물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월드위너스오브커피(World Winners of Coffee)가 주관하는 글로벌커피스트리트(GLOBAL COFFEE STREET)도 마련돼 일본, 대만 등 동아시아 유명 커피 로스터리들의 개성 넘치는 커피와 각국의 커피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서울커피엑스포(Coffee Expo Seoul 2025)'에서 관람객들이 다양한 티를 살펴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