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 의견 수렴 등 정책 제언 전달
"현장에 있는 많은 얘기 전달해 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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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장관은 이날 오후 세종에서 '제2기 농식품부 2030 자문단' 위촉식을 진행한 뒤 첫 번째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자문단은 농식품부 청년보좌역을 단장으로 농식품 정책에 관심이 많은 20~30대 청년 20명으로 구성된다. 정책 전반에 청년층 의견을 반영하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활동에 임한다.
자문단은 농업·농촌·농산업 등 3개 분과로 구성된다. 개선이 필요한 분야별 과제를 중심으로 현장에 있는 청년 의견을 수렴하고, 담당부서 협의와 전문가 논의 등을 거쳐 정책 제언을 전달할 예정이다.
송 장관은 "(자문단은) 농식품 정책에 관심있는 모든 청년들을 대표해 활동한다는 책임감을 가져 달라"며 "정책 현장에 있는 많은 청년들의 이야기를 전달해주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