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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농협회장 “전 계열사, 전력 다해 손익목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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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정영록 기자

승인 : 2025. 04. 28. 17:26

28일 1분기 종합경영분석회의 개최
경영여건 변화 등 범농협 영향 분석
계열사별 위기분석 및 대응방안 논의
농협중앙회, 1분기 종합경영분석회의 개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가운데)이 2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5년 1분기 종합경영분석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28일 "모든 계열사가 전심전력을 다해 올해 손익 목표를 달성해 달라"고 주문했다.

강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에 위치한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5년 1분기 종합경영분석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도 경영여건 변화에 따른 범농협 영향 분석 △1분기 경영실적 점검 및 경영목표 달성 계획 △계열사별 위기 요인 분석 및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고 연체율이 증가하는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협 지원 대책을 모색하고, 강 회장 취임 1년간 변화와 혁신 우수사례도 공유했다.

강 회장은 "장기적 경기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농협 경영여건이 악화되고 있다"며 "중앙회를 비롯한 모두가 목표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했다.
정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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