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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리빙 전시회 ‘2025 더 메종’ 개막…첨단 기술과 한국 전통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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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숙 기자

승인 : 2025. 05. 08. 16:04

8~11일 서울 코엑스, 국내외 350개 브랜드 참여
이스턴에디션·삼성전자 2025 Bespoke AI 식기세척기
CJ온스타일 '리빙ON페어', 데스커·다우니 등 19개
더 메종 이스턴에디션 이미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열린 2025 더 메종(THE MAISON 2025)'에서 관람객들이 이스턴에디션과 삼성전자의 2025'비스포크 AI(Bespoke AI) 식기세척기'가 협업해서 만든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더 메종
취향 기반 소비를 추구하는 하이엔드 및 MZ 소비자들을 위한 프리미엄 리빙 전시회 '2025 더 메종(THE MAISON 2025)'가 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더 메종'은 오는 11일까지 개최하며, 국내외 35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리빙 피쳐관 △CJ온스타일 '리빙ON페어' 등 특별기획관을 비롯해 프리미엄 편집숍으로 구성한 'Signature 4: 취향의 정점' 등 기획관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먼저 지속 가능한 가치와 한국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한국 브랜드 '이스턴에디션'이 삼성전자의 2025'비스포크 AI(Bespoke AI) 식기세척기'와 협업해 만든 특별한 공간을 소개한다. 이스턴에디션은 '비스포크 AI 식기세척기'를 통해 첨단 기술과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이 만난 제품은 무엇인지 경험하며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가치란 무엇인지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리빙 피쳐관은 '설렘을 디자인하는 비밀스러운 리빙 공간'을 주제로 기획됐다. 프리미엄 가구들을 통해 공간 전체를 감싼 초록의 식물의 싱그러움과 빛의 온기 등을 전달한다. '2025 메종&오브제 라이징탤런트 어워즈' 수상자인 이우재 작가의 작품도 전시해 몰입형 스토리 콘텐츠 공간으로의 전시회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쇼핑 플랫폼 CJ온스타일이 진행하는 '리빙ON페어'도 빼놓을 수 없다. 스마트한 서재 공간을 위한 워크 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데스커와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의 제품 철학과 기술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소파 브랜드 다우닝 등 CJ온스타일이 엄선한 19가지 대표 리빙 브랜드를 소개한다. 오리지널 콘텐츠와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쇼핑 경험을 선보이며 리빙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Signature 4: 취향의 정점' 기획관에서는 네 곳의 편집숍으로 구성된 공간을 통해 다양한 브랜드와 독특한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인다. 이탈리아 리빙 브랜드 '셀레티'와 덴마크의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구비', 일본 대표 가구 브랜드 '텐도' 등 관람객들의 취향을 저격할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을 만나볼 수 있다.

더 메종 관계자 "전 세계 리빙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국내외 프리미엄 브랜드들의 제품들을 직접 만나보고 자신만의 리빙 아이템과 공간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다"며 "올해는 여름과 가을 그리고 겨울을 관통하는 리빙 트렌드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더 메종 구비 이미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열린 2025 더 메종(THE MAISON 2025)'에 전시된 덴마크의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구비'의 제품들./더 메종
박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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