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목소리 청취하며 함께 성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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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은 김범석 우아한형제들 대표, 배민 임직원과 배민프렌즈, 안전하게 배달하는 라이더 모임(배라모), 수원시자원봉사센터 등 50여 명이 마련했다. 제작된 200인분의 도시락은 수원 지역 아동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의 아이들에게 전달됐다.
배민은 앞으로도 외식업주, 라이더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기회를 늘리고, 서비스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파트너와 함께 성장하는 배민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다.
김범석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업주들의 정성 어린 손길과 라이더들의 빠르게 세심한 움직임은 배달의민족이 추구하는 '연결의 가치'를 가장 빛나게 보여 줬다"며 "올해는 업주들이 가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라이더와 협력해 배달 품질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