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럭셔리 워치·주얼리 페어’ 개최…예비부부 수요 선점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본격적인 웨딩 시즌을 맞이해 예물 등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혜택을 뿌리는 '럭셔리 워치·주얼리 페어'를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전국 13개 전 점포에서 '럭셔리 워치·주얼리 페어'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1833년에 스위스 발레드주에서 시작해 최고급 워치메이커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예거 르쿨트르'는 모던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리베르소 트리뷰트 듀오페이스 스몰 세컨즈'와 다이아몬드가 박힌 '리베르소 클래식 미디엄 듀에토'를 선보인다.

또한 이태리 럭셔리 쥬얼리 브랜드인 '다미아니'에서도 새로운 컬렉션인 벨 에포크 릴'의 대표 상품인 '화이트 골드 다이아몬드 브레이슬릿' 등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은 VIP 고객 대상 F&B 단일 브랜드와 전점 식품관 푸드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유명 산지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전개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알타비스타 비베 말벡 9000원(아르헨티나산), 마투아 와인메이커스 릴리즈 소비뇽 블랑 2만9000원(뉴질랜드산) 등이 있다.

전 구매 고객 대상 구매 혜택도 풍성하게 진행한다. 워치·주얼리 단일 브랜드 200만~1000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결제 금액의 7%를 리워드로 증정한다.

신세계 강남점 하우스오브신세계 1층 와인셀러에서는 뉴질랜드 산지 와인 생산자를 초청해 시음 행사를 펼치는 '뉴질랜드 와인 캠프'를 진행한다. 행사는 5월 23~24일 진행된다.

신세계백화점 럭셔리 워치·주얼리 장르의 올초부터 지난 11일까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4.4%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