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동계올림픽' 선수단에 농식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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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회관에서 대한체육회와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이같이 말했다.
농협에 따르면 양 기관은 △쌀 소비 확대를 위한 홍보 및 지원 △체육인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캠페인 추진 △기타 쌀 소비촉진을 위한 활동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농협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쌀·가공식품 부스를 운영, 선수단에게 균형 잡힌 식단과 건강한 식습관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을 지원한 데 이어 2026년 열리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선수들에게도 쌀, 김치 등 농협 농식품을 지원할 방침이다.
강 회장은 "쌀 소비촉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 협력도 더욱 확대돼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