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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소버린 AI 강조되는 환경…AX 관련 사업 수주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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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5. 06. 30. 08:24

"공공 AX 관련 사업 발주 가속화"
NH농협은행, 미래에셋생명 등에도 사업 수주
iM증권은 30일 LG CNS에 대해 소버린 AI 등이 강조되는 환경에서 엑사원을 활용한 결합 서비스 등으로 인공지능 전환(AX) 관련 사업 수주가 가속화될 것으로 판단했다.

이재명 정부는 소버린 AI 및 AI 인프라 구축 등으로 AI 모델 개발과 이를 이용한 서비스로 의료·물품·금융·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가 활용되면서 생산성 등을 향상시키는 것을 도모하고 있다.

iM증권은 이번 정부에서 공공 AX를 통해 국민이 필요한 서비스를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그간 관행에 의존하며 비효율적으로 해왔던 공무원의 업무처리도 공공 AX를 통해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향후 정부 부처에서 공무원의 업무처리 등에서 생산성 등을 향상 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공데이터 등을 통하여 국민이 필요한 서비스를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하기 위한 공공 AX 관련 사업 발주가 가속화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LG CNS는 이 같은 환경 속에서 LG AI연구원의 거대언어모델(LLM) 엑사원을 활용한 결합 서비스 등으로 경쟁력을 차별화시키고 있다. 실제 해당 서비스로 NH농협은행, 미래에셋생명, 신한카드, 우리은행 등 금융부문 뿐만 아니라 행정안전부, 경찰청 등 공공부문에서도 AX 관련 사업을 수주했다.

이 연구원은 "이재명 정부 소버린 AI 등이 강조되는 환경하에서 LG CNS는 엑사원을 활용한 결합 서비스 등으로 향후 AX 관련 사업 수주 등이 가속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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