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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브랜드 각인” GS건설, 인천국제공항에 ‘자이(Xi)’ 팝업스토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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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빈 기자

승인 : 2025. 07. 0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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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내 마련된 자이(Xi)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고객들이 이용하고 있다./GS건설
GS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주거 브랜드 '자이(Xi)'의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인천국제공항에서 운영한다.

GS건설은 2일 '일상을 여행처럼'이라는 테마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 자이 팝업스토를 마련해 7월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팝업스토어를 통해 여행에서 기대하는 특별한 순간들이 자이의 일상 속에서도 이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GS건설은 설명했다.

팝업스토어 부스 내 대형 전광판을 통해 상영되는 '미디어 아트'도 자이의 건축, 조경, 커뮤니티 등 실체 공간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여행의 시작이 되는 공항과 자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의 연관성을 영상으로 제작해, 브랜드에 익숙하지 않은 방문객들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것이다.

부스 내 마련된 포토 키오스크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AI) 프로필 촬영을 할 수 있는 고객 체험형 콘텐츠도 마련됐다. 외부 전시존에는 자이 브랜드 철학을 다섯 가지 감각으로 풀어낸 '굿즈'도 전시된다. 7월 한 달 동안 금, 토 양일간 진행되는 룰렛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는 자이 굿즈를 받을 수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설레는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에게 자이 브랜드 철학을 소개하며 여행하기 위해 팝업스토어 위치를 인천국제공항으로 정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접점을 찾아 고객들에게 자이 브랜드 철학을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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