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오뚜기, 출시 3년만 ‘짜슐랭’ 리뉴얼… 더 깊고 진해진 풍미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pi2.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702010001449

글자크기

닫기

차세영 기자

승인 : 2025. 07. 02. 16:24

면발도 더욱 쫄깃하고 찰진 식감으로
오뚜기 짜슐랭 신규 모델 방송인 추성훈
오뚜기는 올해 광고모델로 추성훈을 발탁해 새로운 TV광고를 선보였다./ 오뚜기
㈜오뚜기는 올해 출시 3주년을 맞은 짜장라면 '짜슐랭'의 맛과 식감을 개선한 리뉴얼 제품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짜슐랭'은 2022년 4월 출시 이후 누적판매량 1억개를 돌파한 오뚜기의 대표 짜장라면 브랜드다.

리뉴얼 제품은 소비자가 원하는 진한 짜장의 맛은 유지하면서 감칠맛을 높여 짜슐랭의 핵심가치인 짜장의 진한 맛과 깊은 풍미를 한층 강화했다. 여기에 면발도 더욱 쫄깃하고 찰진 식감으로 구현해 짜장라면의 기준을 한단계 높였다는 설명이다.

패키지 디자인도 시각적 완성도를 높였다. 조리예 이미지와 로고 테두리 등을 직관적으로 정돈했으며, 제품 상단 문구는 기존 '짜장라면의 새로운 기준'에서 '깊고 진한 짜장의 풍미'로 변경해 맛에 대한 자신감을 강조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단순한 맛 개선을 넘어 짜장라면의 기준으로 자리잡은 짜슐랭의 존재감을 강화하고자 했다"며 "앞으로 짜슐랭이 짜장라면 시장을 리딩하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세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