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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NHK에 따르면 진원지는 도카라 열도 근해이며 진원 깊이는 10km다. 지진에 따른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NHK는 전했다.
도카라 열도의 아쿠세키지마와 고타카라지마 부근에서는 지난달 21일부터 지진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요미우리신문은 도카라 열도에서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진도 1 이상 지진이 877회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아쿠세키지마에서는 이날 새벽에도 지진이 이어졌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 활동이 매우 활발하다"며 "흔들림이 강했던 지역에서는 당분간 지진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도시미무라 관계자는 "오후 3시30분 기준 현재 피해 사례는 들어오지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