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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AD, 협력사와 ‘공정거래·동반성장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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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 인턴 기자 | 정문경 기자

승인 : 2025. 07. 02. 16:50

팬커뮤니케이션
김용배 팬커뮤니케이션 코리아 대표(왼쪽부터), 장동천 제이디큐브릭 대표, 임유득 에이프레임 대표, 박애리 HSAD 대표, 이상훈 HSAD CX사업부문 부문장, 김동현 HSAD BX사업부문 부문장, 송광륜 HSAD CFO./HSAD
아시아투데이 최영 인턴 기자·정문경 기자 = HSAD는 지난 1일 협력사와 공정한 거래 문화를 정착시키고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공정거래·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 마포구 HSAD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박애리 HSAD 대표를 비롯해 주요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HSAD는 협약 체결 협력사의 경영 안정성을 높이는 '동반성장펀드', '상생협력기금'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하도급 대금 지급 조건도 개선해 협석사의 자금 유동성과 거래 안정성을 높인다. 월 마감 횟수를 3회로 늘리고, 마감 후 10일 이내 100% 현금 지급을 원칙으로 한다.

내부 운영 체계도 정비된다. 하도급 내부 심의위원회를 통해 하도급 계약 전후로 법 위법 사항이 없는지 자체적으로 내부 심의를 실시한다. 분쟁조정위원회를 구성해 협력사와의 갈등을 신속하고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구도 마련할 예정이다.

HSAD는 공정거래위원회 4대 실천사항을 바탕으로 협력사와의 거래에서 계약의 투명성 확보와 대급 적기 지급 등 공정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박애리 HSAD 대표는 "공정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협력사의 성장을 함께하는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최영 인턴 기자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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