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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강천 힐링스파, 여름철 휴양시설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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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08. 13. 09:51

개장이후 3년간 누적 방문객 55만명 돌파
순창 0813 - 강천 힐링스파, 여름철 휴양시설로 각광받아
순창군 강천힐링스파 전경.
전북 순창군 강천힐링스파가 개장 이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며 지역의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3일 군에 따르면 순창군 팔덕면에 위치해 2022년 4월 문을 연 강천힐링스파는 불과 3년여 만에 누적 방문객 55만 명을 넘어섰다. 올해 역시 7월 기준 이미 7만 명이 다녀가며 식지 않는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총 면적 2904.57㎡ 규모의 휴양시설인 힐링스파는 치유누리실, 도반욕실, 족욕카페 등 실내 시설과 야외온천 족욕장·동굴형 체험관·강천음용수 취수장을 갖춘 '온천정원'을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힐링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강천힐링스파의 핵심 시설인 1층 치유누리실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시원한 스파와 풀장, 개방감 넘치는 노천탕,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사우나실 등 다양한 시설이 한곳에 모여 있어 무더위를 식히려는 사람들의 여름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강천힐링스파의 인기 비결은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과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친절한 서비스"이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관광 콘텐츠 확충을 통해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순창의 대표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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