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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아트는 주로 빛을 투과하는 유리판 위에 모래를 올려놓고 손이나 기타 도구를 이용해 그림이나 패턴을 그리는 예술 기법을 뜻한다. 모래를 다루는 사람의 의도에 따라 다른 모양으로 변하는 것이 특징이며 공연이나 교육 및 심리치료 등에 활용되는 예술 형태다.
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샌드아트 전문 강사를 초빙했으며 사전에 인근 거주 어린이를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접수했다.
참여 대상은 경기도 소재의 초등학교 1·2학년 재학생으로, 동탄역 반도유보라 브랜드 상업시설 내 복합문화공간인 아이비 라운지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무료 공연 관람과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반도문화재단 관계자는 "어린이를 위한 문화 및 예술 활동은 물론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 중"이라며 "앞으로도 예술가의 예술 활동 지원은 물론 시민들에게 문화 및 예술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