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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군포시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군포시가 2000년부터 모자보건교실을 시작으로 임신·출산에 대한 사회적 변화 흐름에 맞춰 다양한 사업을 발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과
시는 선도적으로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및 전담팀 신설 등의 기반 마련, 전국 최초 영구피임 복원 시술비 지원, 경기도 내 임신축하금 지원 및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의 선도적 추진 등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 및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특히 간호사가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 영유아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산전·산후 건강관리, 발달 상담, 양육정보 제공 및 정서적 지원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하는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은 올해 11월 보건복지부 개최 사업 성과 대회에서 상위 10개 우수기관에 선정돼 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에따라 시는 저출생 시대에 다양한 여성 및 영유아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모자보건사업의 선도적인 우수 평가기관으로 경기도 타 시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군포시가 꾸준히 추진해 온 모자보건사업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임신·출산·양육 전 과정을 촘촘히 지원하는 군포시만의 모자보건 정책을 더욱 발전시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