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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지역 주민 중심의 자살예방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회자살예방대상'은 자살예방 정책 추진 노력, 지자체의 관심과 지원, 지역사회 협력체계,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2019년부터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조사·평가가 이뤄지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국회의원 연구모임인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최하고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주관했다.
군 관계자는 "2년 연속 생명존중 정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아 의미가 크다"며 "군민의 마음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아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생명존중 문화 확산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