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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14일(목)

문화·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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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창과 문이 활짝 열린다

봄을 맞아 굳게 닫혀 있던 창덕궁 주요 전각의 창호가 활짝 열린다.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이달 18일부터 23일까지 '창덕궁 빛·바람 들이기' 행사를 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창호가 열리는 공간은 희정당, 낙선재, 성정각, 궐내각사 권역이다. 조선시대 왕세자가 머물렀던 공간인 성정각 일대는 올해 처음으로 문을 연다. '봄을 알리는 정자'라는 뜻을 가진 보춘정 내부를 엿볼 수 있다. 평소 쉽게 보기 힘들었던 희정당 남쪽 행각, 궐내각사 등..

[전형찬기자의 대학로 오디세이] 월요일 오후 5시, 삶의 경계에서 마주한 인물들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종로구 명륜동 극장 동국에서 공연된 극단 신인류의 연극 '먼데이 PM5'는 무력한 순간과 쉽게 잊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깊은 여운을 남겼다. 무죽(무대에서 죽을란다) 페스티벌의 개막작으로 선정된 이 작품은, 배우 최무성이 연출을 맡아 권투 선수 봉세의 삶을 중심으로 현대 사회에서 기억되지 않는 개인들의 모습을 그려냈다.◇ 삼류 권투선수 봉세, 그의 삶이 놓인 갈림길극의 중심에는 삼류 권투선수 봉세가 있다...

초록마녀 '위키드' 13년만에 오리지널 내한공연

지난해 스크린으로 관객들을 만났던 '위키드'가 오는 7월 국내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공연기획사 에스앤코는 7월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뮤지컬 '위키드'(Wicked)의 오리지널 내한공연을 개최한다.뮤지컬 '위키드'는 2003년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해 전 세계 7000만명 이상이 관람하고 60억 달러 매출을 기록한 대작이다. 지난해에는 가수 신시아 에리보, 아리아나 그란데가 주연한 동명 뮤지컬 영화가 개봉..

조선 책가도부터 사파이어까지 경매 나온다

미술품 경매사 케이옥션과 서울옥션은 조선시대 책가도와 이우환·유영국 등의 작품을 경매한다.16일 미술품 경매업계에 따르면 케이옥션은 오는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본사에서 조선시대 책가도 등 142점, 109억원 상당을 경매한다.경매에 나온 책가도는 세로 139cm, 가로 394cm의 8폭 병풍이다. 총 73개의 칸에 230개 사물이 세밀하게 배치된 모습을 담고 있다. 추정가는 3억∼8억원이다. 케이옥션 관계자는 "조선시대 문인의 예술..

[학전 폐관1년 ④] 사라지는 소극장, 공연예술계의 길을 묻다

학전 소극장 폐관 이후 대학로 소극장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한때 대학로는 창작극과 실험극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공간이었지만, 최근에는 대형 상업 공연이 중심이 되면서 독립적 창작극의 설 자리가 줄어들고 있다.대학로에서 소극장 공연을 찾는 관객층이 감소하면서 독립 극장의 운영도 어려워지고 있다. 대형 상업 뮤지컬과 스타 마케팅 중심의 공연들이 극장가를 점령하면서 창작극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극장들은 점차 경영난을 겪고..

[학전 폐관 1년 ③] 공연계가 잃은 것과 남은 것

2024년 3월 15일, 대학로 소극장 학전(學田)이 폐관했다. 그리고 불과 4개월이 지난 7월 21일, 학전을 설립하고 운영해온 김민기 대표가 세상을 떠났다.하나의 극장이 문을 닫는 일은 공연계에서 드물지 않지만, 학전 소극장의 폐관은 단순한 공간의 상실을 넘어 공연예술계의 중요한 흐름이 사라지는 것과 같았다. 여기에 김민기 대표의 부재까지 겹치며, 공연예술인들과 관객들은 더욱 깊은 상실감을 느꼈다.학전 소극장의 폐관이 공연예술계에 던진 충..

[학전 폐관 1년 ②] 창작극의 설 자리는 어디에?

2024년 3월 15일, 대학로 학전(學田) 소극장이 끝내 문을 닫았다.30여 년 동안 실험적 창작극의 요람이자 젊은 예술가들의 무대였던 공간이 사라졌다는 사실은 많은 공연예술인과 관객들에게 깊은 충격을 안겼다. 그러나 학전 소극장 폐관 소식은 공연계 내부에서는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기도 했다. 공연 시장의 변화, 관객 감소, 극장 운영의 어려움 등 다양한 문제들이 누적되면서 대학로 소극장 생태계는 이미 위기를 맞고 있었다.학전 소극장이 문을..

[학전 폐관 1년 ①] 김민기의 부재, 그리고 창작 공간의 미래

2024년 3월 15일, 대학로 학전(學田) 소극장이 문을 닫았다. 1991년 설립 이후 30년 넘게 독립적 창작 공연의 중심이 되어 온 학전 소극장의 폐관 소식은 공연예술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상업적이지 않지만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공연을 무대에 올리던 공간, 젊은 창작자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던 무대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 것이다.학전 소극장 폐관이 공식적으로 발표되기 전부터 공연계 내부에서는 이를 막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제1회 축제행사안전관리자 교육·자격검정 실시

한국마이스관광연구소는 제1회 축제행사안전관리자(2급) 교육과정 및 자격검정이 지난 12일 스페이스쉐어 서울중부센터에서 한국축제콘텐츠협회와 한국마이스관광연구소 주관으로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됐다고 13일 밝혔다.이날 교육과정에서는 안전관리 전문가인 신창열 한국마이스관광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안전관리과정, 비상사태관리, 안전보건 및 손실예방, 프로그램 관리, 법과 윤리'의 5개 과목을 5시간 동안 강의했다. 교육과정을 마친 후 자격검정 시..

서울희곡상 수상작 '베를리너', 대학로극장 쿼드서 초연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학로극장 쿼드는 올해 첫 작품으로 다음 달 10∼20일 연극 '베를리너'를 공연한다고 13일 밝혔다.이실론 극작가의 제1회 서울희곡상 수상작을 작품화한 '베를리너'는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가상 국가의 공항에 발이 묶인 사람들의 짧은 체류기를 그린다.주역 배우 7명은 전원 공개 오디션으로 선발했다. 45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양동탁, 권슬아, 최호영, 박수진, 김세환, 박희정, 이후징이 출연하며 '세일즈맨의 죽음'..

새 책 '측량할 수 없이 귀한: 한국 도자기의 역사' 출간

한국 도자기의 역사와 예술성을 깊이 탐구한 신간 '측량할 수 없이 귀한: 한국 도자기의 역사 (Precious Beyond Measure: A History of Korean Ceramics)'가 최근 출간됐다. 고려 청자에서 조선 백자, 현대 북한 도자기에 이르기까지 한국 도자기의 발전 과정과 미술사적 가치를 조명하는 이 책은, 동아시아 미술 연구 분야의 권위자인 베스 맥킬롭(Beth McKillop)과 제인 포털(Jane Portal) 이..

청와대서 여성국극 '선화공주' 볼까

청와대재단은 3∼9월 청와대에서 상설공연 프로그램 '청와대위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와대위크는 매주 주말 청와대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를 진행하는 연속 문화 프로그램이다.삼국유사 '서동요' 설화를 배경으로 백제 서동과 신라 선화공주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여성국극 '선화공주'로 시작을 알린다. 15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5주간 청와대 춘추관 2층에서 상연된다. 여성국극계의 명창 남은진, 박지현, 이계순 등이 출연한다.공연..

한강 '작별하지 않는다' 일본어판 번역가, 요미우리문학상 받아

노벨문학상을 받은 작가 한강의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 일본어판('別れを告げない') 번역가가 일본의 권위 있는 문학상인 요미우리문학상을 받았다.13일 한국문학번역원에 따르면 번역가이자 시인인 사이토 마리코는 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 일본에서 출간한 '작별하지 않는다'로 최근 제76회 요미우리문학상 연구·번역 부문을 수상했다.사이토 마리코는 '작별하지 않는다'를 비롯해 한강의 '흰', '희랍어 시간', '노랑무늬 영원', '서랍에 저녁을..

[문화人]거장 안무가 나하린 "모든 사람은 춤을 춰야"

"춤은 몸이라는 감옥에서 우리를 꺼내주고 자유롭게 해주는 도구입니다."자유롭고 독창적인 안무 세계로 유명한 이스라엘 출신의 세계적인 안무가 오하드 나하린은 12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모든 사람은 춤을 춰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나하린은 서울시발레단과 함께 자신의 작품 '데카당스'를 14~23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선보인다.그는 "춤을 추는 순간에는 무대와 관객은 생각나지 않고 오로지 춤추는 자신만 생각..

문체부, 서울 도심 공연예술벨트 조성 논의

문화체육관광부는 13일 오후 서울스퀘어 별관 모두미술공간에서 '오후 3시의 예술정책 이야기'를 개최하고 서울 도심 공연예술벨트 조성·운영 방안을 논의한다.서울 서계동 복합문화공간, 국립극장, 국립정동극장, 명동예술극장 등 주요 국립 공연시설 간 연계를 통해 공연예술벨트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토론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한다.문체부는 서울역 인근에 공연장, 전시관, 공연전문도서관 등으로 구성된 '서계동 복합문화공간'을 2030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2025 대한민국 책의 도시'에 김포시 선포

지난해 9월 '대한민국 책의 도시'로 선정된 경기 김포시가 선포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 최대 독서 축제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개최지를 알리는 '2025 대한민국 책의 도시 선포식'이 13일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평화교육관에서 열린다고 12일 밝혔다.선포식에서는 상징기 전달과 함께 가수 양희은의 홍보대사 위촉, 김포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김포시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

여성무용수 29인이 펼치는 한국춤...국립무용단 신작 '미인'

여성 무용수 29인이 60분간 선보이는 현대적인 한국춤의 향연이 펼쳐진다.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무용단은 올해 첫 작품으로 신작 '미인'을 다음 달 3~6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의 연출은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부터 연극·영화·뮤지컬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한 양정웅이 맡았다. 양정웅 연출은 11일 국립극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여성 무용수들의 춤으로 21세기 새로운 '미인도'를 제시하겠다"면서 "신윤복의 '미..

'창덕궁 달빛기행'·'경복궁 별빛야행' 내달 시작

화사한 봄기운을 느끼며 궁궐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행사가 다음 달 시작된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은 4월부터 열리는 '창덕궁 달빛기행'과 '경복궁 별빛야행' 행사를 추첨제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두 행사는 궁궐을 활용한 대표적인 관람 프로그램이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자연과 궁궐 건축이 조화를 이루며 '가장 한국적인 궁'이라 평가받는 유네스코(UNESCO) 세계유산 창덕궁을 깊숙이 들여다보는 행사다. 참가자..

조선 왕실 여인들이 입었던 옷 보러갈까

조선시대 왕실 여성이 입은 옷을 통해 궁중의 의생활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국가유산청은 경기여고 경운박물관과 함께 5월 11일까지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국가민속문화유산 '의친왕가 복식'을 전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월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복식 유물을 소개하는 자리다.의친왕가 복식은 궁중에서 입은 옷차림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유산이다. 왕실 여성의 예복 가운데 겉옷인 원삼과 당의, 스란치마, 화관, 노리개..

JTBC, '최강야구' 제작진 교체…"신뢰 관계 훼손" 이유

종편 채널 JTBC가 자사 인기 프로그램 '최강야구' 제작진을 교체한다.JTBC는 11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최강야구' 시즌3까지 제작을 맡은 스튜디오 C1과의 상호 신뢰 관계가 심각하게 훼손돼 새 시즌을 C1과 제작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사가 회당 제작비를 중복 청구하는 방식으로 최대 수십억 원에 달하는 비용을 과다 청구했다"면서 "C1에 제작비 집행 내역과 증빙을 요청했지만, 정당한 이유 없이 해당 자료를 공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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