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예산군,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확충 중장기 계획 수립!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pi2.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110010004844

글자크기

닫기

김관태 기자

승인 : 2022. 01. 10. 10:26

2025년까지 341개소 1132대 추가 설치, 지능형 문체차량 검출 시스템 도입
예산군,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확충 중장기 계획 수립!
예산군이 방범CCTV 341개소 1132대를 추가 설치하고, 지능형 문제차량 검출 시스템을 도입한다./제공=예산군
충남 예산군이 2026년까지 방범 CCTV 341개소 1132대를 추가 설치하고, 지능형 문제차량 검출 시스템을 도입한다.

군은 현재 828대가 설치된 방범CCTV를 지역내 전체 마을 주·보조 출입로 대상으로 2026년까지 60억원을 투입해 341개소에 1132대를 추가 설치하는 내용을 담은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확충 중장기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군은 올해 12억원을 들여 범죄 취약지 마을을 중심으로 69개소 220대의 방범CCTV를 추가 설치한다.

또한 차량번호 인식 지능형 문제차량 검출 시스템을 도입해 수배차량 등이 CCTV에 포착될 경우 문제 차량 사전데이터와 연계해 자동 인식하고 이동 경로도 자동 추적하게 된다. 아울러 문제 차량 위치 및 경로 정보는 CCTV통합관제센터와 예산경찰서 112 상황실로 전송된다.

군 관계자는 “CCTV가 강력범죄를 예방하고 범인 검거를 돕거나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관리에 이용되는 등 군민 안전에 기여해왔다”며 “특히 전체 마을 대상으로 방범CCTV 등을 확충하면 관제 효율이 향상되고 각종 사건·사고도 신속히 처리할 수 있어 군민 안전 골든타임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관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