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소하지만 지켜주세요” 기억해두면 좋은 사회생활 ‘작은 예의’는?
#1. 작은 예의
모르면 지나칠 수 있는
작은 예의가 있습니다.
어렵지 않게 지킬 수 있기에
굳이 안 지킬 이유는 없는
것들인데요.
잘 모를 수 있지만,
알아두면 좋은 작은 예의를
소개합니다.
#2. 병문안 갈 때, 검은 옷 ‘안 돼요’
검은 옷은 장례식, 죽음과 관련된 색으로,
병문안 시 부정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밝고 차분한 색상의 옷을 입어
환자의 기분을 배려해 주세요.
#3. 남의 집 냉장고 문, 막 열면 ‘안 돼요’
남의 집에 방문했을 때,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냉장고 문을 허락 없이 열면 안 됩니다.
냉장고 문뿐만 아니라,
어떤 물건도 허락 없이 손대지 마세요.
#4. 남의 집 침실, 막 들어가면 ‘안돼요’
남의 집에 방문했을 때,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허락 없이 침실에 들어가면 안 됩니다.
침실은 아주 개인적인 공간이기 때문인데요.
주인의 허락을 받아 들어가게 되더라도
침대에 눕거나 앉는 건 금물입니다.
#5. 둘이 차에 탈 땐 ‘조수석’
어릴 적, 부모님이 운전하는 차에 탈 때
뒷좌석에 타는 경우가 많았을 거예요.
어른이 됐으면
남이 운전하는 차에 단둘이 탈 땐
조수석에 타는 게 예의입니다.
필요하다면 조수석에서
운전자를 돕는 역할을 하는 것이죠.
※여러 명이 탈 땐,
조수석엔 ‘막내’, 운전자 뒷좌석은 ‘둘째’,
조수석 뒷좌석이 가장 상석으로
‘서열 1위’가 앉는답니다.
#6. 통화 할 때 ‘기다렸다’ 끊기
통화를 마치고,
잠시 기다렸다가 끊는 게 좋습니다.
특히 윗사람과 통화할 때는
윗사람이 먼저 끊을 때까지
기다리는 게 예의입니다.
#7. 선물은 가격표 ‘떼고’
상대방의 부담을 줄이고,
선물의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선물은 가격표를 떼고 주는 게
예의입니다.
취향, 사이즈 등으로 인해
교환이 필요할 수 있는 선물은
‘교환권’도 함께 주는 게 좋습니다.
#8. 식사 중 소리 내면 ‘안 돼요’
식사 중 음식물을 씹는 소리를 내지 말고,
면을 먹을 때도, 최대한 소리 없이 먹는 게
예의입니다.
입안에 음식물이 있을 땐
입을 벌리지 않고 씹어야 하는데요.
말해야 하거나 웃음이 나는 등의 상황에서는
입을 손으로 가려
상대가 입안 음식물을 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9. 무엇이든 '내리고 타기’
지하철, 엘리베이터 등을 탈 땐
내리는 게 우선입니다.
내리는 사람이 먼저 다 내린 후,
타야 합니다.
#10. 예의 = 배려
예의를 지킨다는 건,
상대방을 배려한다는 것입니다.
상대방을 불편하게 하지 않는 것이죠.
상대방을 배려한다는 마음으로
어렵지 않은 작은 예의를 지켜보세요!
<디자인: 박종규기자 hosae1219@asia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