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농심이 2021년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함께하는 청년농부'의 일환이다. 귀농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해까지 이들을 통해 총 1210톤의 감자를 구매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농부들은 지난 3월부터 파종·재배·수확·선별에 이르기까지 감자 재배 전 과정에 대한 교육과 실습을 진행해왔다. 농심은 오는 7월부터 이들이 수확한 감자를 직접 구매해 감자스낵 생산에 사용한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농부의 경쟁력이 곧 농심의 품질 경쟁력이라는 생각으로 다양한 지원을 통해 국내 감자농가 활성화에 기여하고, 공급받은 우수한 품질의 원료로 제품을 생산해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선순환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