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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에코웨일 방송 1시간 매출 1.5억원 돌파…7월 말 추가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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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숙 기자

승인 : 2025. 07. 02. 14:03

에코웨일 음식물 처리기, CJ온스타일 방송
1시간 만에 약 400대…약 1억5200만원 매출
쿠쿠 에코웨일 음식물 처리기(제품명 CFD-EFF201DCNW)
쿠쿠 에코웨일 음식물 처리기(제품명: CFD-EFF201DCNW) 이미지./쿠쿠
종합 생활가전 기업 쿠쿠가 기획 라이브 방송에서 1시간 만에 매출 1억5200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2일 쿠쿠에 따르면 해당 매출은 에코웨일 음식물 처리기 출시를 기념해 지난달 25일 단독으로 진행한 CJ온스타일 기획 라이브 '전지전능'에서 판매한 기록으로, 1시간 만에 약 400대의 제품이 판매됐다. 쿠쿠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7월 말 추가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쿠쿠의 에코웨일 음식물 처리기는 슬림하면서도 뼈까지 갈아버리는 강력한 성능을 갖고 있으며, 처리 공정 시간도 야채 100g 기준 쾌속 모드 적용 시 1시간으로 업계 최단 수준이다. 쿠쿠는 음식물 처리기 라인을 풀가동하고, TV 광고를 론칭하는 등 자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실제로 쿠쿠는 지난 4월 말 에코웨일 6세대 음식물 처리기를 출시했는데, 지난 5월 한 달 음식물 처리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68% 증가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2024년 상반기 전체 판매량과 지난 5월 판매량을 비교해도 판매량이 80% 증가했다.

쿠쿠 관계자는 "이러한 성장 배경에는 쿠쿠만의 독자적인 고온히팅 건조분쇄 기술이 한몫하고 있다"며 "해당 기술은 쿠쿠가 밥솥 시장 1위로서 강점을 지닌 히팅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만큼,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한 차별화가 곧 판매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또 에코웨일 음식물 처리기는 국립전파연구원의 적합성 평가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서비스 인프라를 갖춰 사후 관리까지 믿고 안전하게 맡길 수 있다고 쿠쿠 측은 덧붙였다.
박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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