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만에 약 400대…약 1억5200만원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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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쿠쿠에 따르면 해당 매출은 에코웨일 음식물 처리기 출시를 기념해 지난달 25일 단독으로 진행한 CJ온스타일 기획 라이브 '전지전능'에서 판매한 기록으로, 1시간 만에 약 400대의 제품이 판매됐다. 쿠쿠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7월 말 추가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쿠쿠의 에코웨일 음식물 처리기는 슬림하면서도 뼈까지 갈아버리는 강력한 성능을 갖고 있으며, 처리 공정 시간도 야채 100g 기준 쾌속 모드 적용 시 1시간으로 업계 최단 수준이다. 쿠쿠는 음식물 처리기 라인을 풀가동하고, TV 광고를 론칭하는 등 자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실제로 쿠쿠는 지난 4월 말 에코웨일 6세대 음식물 처리기를 출시했는데, 지난 5월 한 달 음식물 처리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68% 증가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2024년 상반기 전체 판매량과 지난 5월 판매량을 비교해도 판매량이 80% 증가했다.
쿠쿠 관계자는 "이러한 성장 배경에는 쿠쿠만의 독자적인 고온히팅 건조분쇄 기술이 한몫하고 있다"며 "해당 기술은 쿠쿠가 밥솥 시장 1위로서 강점을 지닌 히팅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만큼,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한 차별화가 곧 판매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또 에코웨일 음식물 처리기는 국립전파연구원의 적합성 평가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서비스 인프라를 갖춰 사후 관리까지 믿고 안전하게 맡길 수 있다고 쿠쿠 측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