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전략·금융사기 예방 교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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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는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문창엽 토스씨엑스(CX) 소비자보호팀 매니저가 강사로 나서 최근 지능화되고 있는 금융사기 수법과 실제 피해 사례를 소개했다.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기 예방 전략과 대응 요령도 함께 전달했다.
2부에서는 이지선 토스증권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가 생애주기별 투자 전략과 현실적인 자산관리 방안을 소개했다. 강연 이후에는 참석자들의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졌고, 중장년층의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투자와 자산관리가 누구에게나 필요한 시대지만, 정작 금융교육의 기회를 충분히 누리지 못하는 계층도 많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교육의 문턱을 낮추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스증권은 지난해부터 청년, 사회초년생, 중장년층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 멘토링과 강의를 진행해왔다. 지난해 11월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