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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웹케시와 ‘생성형 AI 기반 뱅킹서비스 구현’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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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기자

승인 : 2025. 07. 03. 09:47

9월 ‘AI 자금관리서비스’ 출시 예고
자연어 처리 도입…고객 편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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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영 NH농협은행장(오른쪽)이 2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B2B(기업 간 거래) 핀테크 기업인 웹케시그룹과 '생성형 AI(인공지능) 기반 미래형 뱅킹서비스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 내용에 따라 향후 AI기반 기업디지털 서비스 공동구축과 AI 전환 파트너십 구축, 기업고객 대상 공동 마케팅 등 다방면에서 전략적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오는 9월에는 AI엔진을 탑재한 'AI 기업 통합자금관리서비스(하나로브랜치)'를 출시하고, AI 기업뱅킹 시스템 구축도 연내 착수해 금융권 AI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음성과 채팅으로 결과를 보여주는 자연어처리 방식을 도입하는 만큼, 기존 뱅킹서비스에 비해 고객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강태영 행장은 "더욱 편리한 기업뱅킹을 서비스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며 "NH농협은행은 AI 및 신기술에 기반한 서비스를 강화해 기업고객과 동반성장 및 디지털 리딩뱅크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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