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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사각지대 이웃 돕는다…애큐온저축은행·캐피탈, 에너지효율밥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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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섭 기자 | 이서안 인턴 기자

승인 : 2025. 07. 03. 10:43

에너지 취약계층 100가구, 3000만원 상당 지원
임직원이 가정 직접 방문해 물품 전달
[이미지(1)] 애큐온캐피탈·애큐온저축은행, 에너지 취약계층 100가구에 으뜸효율밥솥 전달
2일 서울시 노원구에서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 직원이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해 으뜸효율밥솥을 직접 전달하고 있다./애큐온저축은행
아시아투데이 임우섭 기자·이서안 인턴 기자 = 애큐온저축은행은 애큐온캐피탈과 함께 지난 2일 서울시 노원구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100가구에 으뜸효율밥솥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양사 임직원과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회 관계자들이 함께 노원구 내 에너지 취약계층가정을 직접 방문했다. 일정은 으뜸효율밥솥 전달, 제품 사용법 안내, 안부 묻는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활동을 위해 애큐온저축은행과 애큐온캐피탈은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강신자 애큐온저축은행 사회책임운영위원장은 "가정 방문을 통해 실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생활이 나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책임운영위원장은 "으뜸효율밥솥은 가정의 전력 소비량을 줄일 수 있어 전기료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탄소 배출 감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임우섭 기자
이서안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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