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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되며, 수재민에게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하고,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국내 대표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한앤코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주도한 가운데, 라한호텔과 포트폴리오사들이 이에 뜻을 함께해 마련됐다.
성금 기부에는 라한호텔을 비롯해 한앤코 포트폴리오사 전부인 남양유업, 대한항공 씨앤디서비스 ,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쌍용C&E, 에이치라인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총 13개사가 동참했다.
라한호텔 백상석 부사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각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앤코와 포트폴리오사들이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라한호텔은 앞서 수해 복구 지역 간식 지원,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한 성금 기부 등 재난 피해 복구와 사회 취약계층 지원 활동에 꾸준히 동참해왔다. 라한호텔은 앞으로도 모기업인 한앤코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적인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