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멤버십 대대적 손질…네이버 커머스, 쿠팡 '맹추격'
네이버가 유통 강자 쿠팡을 넘어서기 위해 커머스 사업의 물류부터 멤버십, 셀러 수수료 등 다각도로 손질에 나선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 20일 애널리스트 데이를 통해 커머스(쇼핑) 사업에 대한 방향성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네이버는 커머스 사업 전략의 중심은 배송과 멤버십, 셀러 수수료 개편 등을 꼽았다. 우선 네이버는 올해부터 물류사 간의 직접 계약 비율을 높여 판매와 물류, CS를 모두 직접 처리할 수 있는 '물류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