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르무통’ 신고 문경새재 걸어볼까…문경관광공사-(주)우주텍 ‘맞손’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pi2.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418010010859

글자크기

닫기

문경 장성훈 기자

승인 : 2025. 04. 18. 09:52

문경관광공사-(주)우주텍 업무협약
문경관광공사 관계자는 (주)우주텍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 했다/문경관광공사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공사는 지난 17일 ㈜우주텍과 지역 관광 경제 활성화 및 상호 홍보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사와 우주텍 간 상생협력 강화를 통해 문경시 관광객 유입과 양 기관의 사업 연계를 통한 지역 경기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협약식에는 문경관광공사 임·직원과 우주텍의 허민수 대표이사를 비롯해 조형진 부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한 홍보활동과 행사 협력등이다.

허민수 대표는 "우주텍은 '편하지 않으면 출시하지 않는다'라는 철학을 가진 신발 브랜드 '르무통'을 전개하는 대한민국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채널을 다각화하고 걷기 좋은 장소인 문경새재에서 르무통 브랜드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소비자와의 접점을 만들어가는 첫 시작점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필균 사장은 "우주텍은 지속적인 혁신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기업이다. 이번 협업으로 공사 또한 우주텍의 혁신적 기업문화를 배우고 상호 보완적 협력모델을 구축해 문경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성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