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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서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불당지구와 대규모 택지 조성 사업인 아산탕정2지구(예정)를 연결하는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어서다.
29일 GS건설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지하2층~지상35층, 9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A 65가구 △59㎡B 65가구 △84㎡A 715가구 △84㎡B 291가구 △84㎡C 95가구 △125㎡PA 3가구 △125㎡PB 4가구 등 총 1238가구다.
입주는 2028년 상반기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다음 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청약 당첨자는 10일 발표된다. 21일~23일까지 3일간 당첨자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아파트가 들어설 아산탕정2지구는 약 4만6000명을 수용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다. 불당지구와 연결도로도 신설될 예정이어서 불당지구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예정이라고 GS건설측은 설명했다.
천안·아산 산업단지 곳곳으로 이동할 수 있는 직주근접형 입지도 눈길을 끌만하다. 아산디스플레이시티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탕정·천안 제2·3·4일반산업단지 등도 쉽게 오갈 수 있다.
우수한 상품과 설계도 시선을 끈다.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일부 세대에 4베이, 3면 발코니 평면구조 등을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펜트하우스도 구성되어 있다.
커뮤니티센터인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GX룸, 사우나, 독서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고 주동(201동) 최상층의 '클럽 클라우드'에는 교보문고 북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작은도서관과 전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라운지가 상품성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민의 가족이나 친구 등 방문객이 편리하게 머무를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도 단지 내 조성된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검증된 주변 생활 인프라에 브랜드 가치가 결합됐고 추가로 탕정2지구가 들어서면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는 아산, 천안 지역의 새로운 주거 중심축이 될 것"이라며 "A1·A2·A3 블록을 공급을 통해 총 3673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자이 브랜드 타운 조성에 대한 기대가 높은 만큼 입주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